[건강생활탐구] 수면호르몬 – 멜라토닌 호르몬이란?
” 잠을 잘려고 누웠을때, 바로 잠에 든 적이 드물어요. 보통 30분 이상, 심할 때는 몇 시간 동안 뒤척이다 잠든 적이 많아요.”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이뤄, 얼굴에 피곤이 내려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죠.
잠을 일찍 자서 아침형 인간이 되어 아침운동이나 공부를 할려고 해도
도대체가 잠을 들 수가 없으니 뒤척이기만 합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는 열쇠 – 멜라토닌 호르몬
멜라토닌 호느몬은 간단하게 말해 수면호르몬의 역할을 하는데,
저녁 7시 부터 분비되기 시작해서 10시에 급상승 했다가
새벽 3시쯤에 최고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잠을 못이루는 이유 중 하나가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인데요.
아쉽게도 멜라토닌 분비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주변이 어두울 때 분비가 되기 시작하는데,
어둑해지는 저녁 7시에 분비가 시작하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죠.
따라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낮시간을 주로 보내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막상 잘 시간이 되면 충분한 양이 부족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시간 잠깐 햇빛을 즐기면서 산책을 하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어
그 억제된 만큼 밤시간에 호르몬 양이 많아져 잠을 잘 잘 수 있는 것이죠.
멜라토닌 호르몬을 약으로 먹을 수 있다?
멜라토닌은 약으로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고,
또 동물의 뇌에서 추출하는 멜라토닌 약품도 있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약보다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저녁에 간단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것은 바로 바나나 입니다.
영양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저녁에 식사 대신 좋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옥수수, 생강, 상추, 양파 등에도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자기 몇 시간 전에 간단하게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