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3D CT를 찍은 이유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검사받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방문하면
3D CT를 찍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찍는 것일까요?
지앤지수면클리닉에 코골이 검사 차 방문한 방송인 전현무 씨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죠.
전현무씨가 서 있는 곳, 바로 지앤지수면클리닉 3D CT사진실입니다.
치과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3D CT이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다른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3D CT사진…
위 3D CT사진을 보면 차이점을 알게 됩니다.
흔히 치아 위치나 충치 등이 보이는 치과의 CT사진과는 달리
기도의 부피, 즉 공기가 지나는 통로의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큰 차이점이죠.
기도의 어느 위치가 좁아져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는지 아는 것은
치료의 시작점이자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가장 좁은 부분을 넓혀야 호흡할 때 공기가 원활하게 통과하고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완화되는 것이죠.
그러면 코골이 치료 전후 3D CT사진을 보실까요?
기도 측정 색깔이 검은색일수록 좁고, 밝은 색일 수록 넓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코골이 치료 전후 3D CT사진을 보면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색깔이 변한 걸 볼 수 있고,
기도 면적 또한 50배 이상 넓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즉, 방송인 전현무씨가 3D CT를 찍은 이유는
3D CT촬영을 통해 신체구조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치료를 하고,
전후 CT를 비교하여 코골이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