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골절 최대한 빨리 치료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앤지병원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지만, 낮엔 아직도 덥네요. 날이 더울 때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인데요.
계곡,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물놀이를 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코뼈 골절이 있습니다.
코뼈는 사람 얼굴에 튀어나와 있고 다른 부위에 비해 뼈가 약해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코뼈 골절은 휴가철 이외에도 운동, 교통사고, 싸움 등 일상생활 중에서도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코뼈가 부러지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코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들고 출혈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코뼈골절을 의심해 보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뼈 골절이 의심되면 최대 2주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뼈가 부러진 후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골절된 상태로 코뼈가 붙거나 휜코, 매부리코와 같은 외형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코 내부의 구조도 변형을 주게 되면 비중격만곡증, 비염, 비밸브 협착 등 코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코 내부까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동시에 치료를 해야 됩니다.
부러진 코뼈를 바르게 맞추는 수술을 ‘정복술’이라고 합니다.
정복술은 골절된 뼈의 상태와 모양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D CT, 전자내시경 등으로 코 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코뼈에 충격을 받고 부종, 멍, 출혈 등이 나타나면 코뼈골절을 의심하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뼈 골절 수술의 골든타임은 최대 2주로 내원 당일 검사, 수술, 퇴원까지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3D CT, 전자내시경, 부종 감소 주사 등 코뼈골절 수술에 대한 노하우와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 곳이라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뼈골절 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