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재채기, 코막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비염이나 축농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본인의 증상을 바탕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비염

– 코막힘이 주된 증상이다.

– 맑은 콧물이 나온다

– 코가 좌우 교대로 막힌다

– 오전에 코막힘, 콧물 증상이 심하다

– 연속적으로 발작적인 기침을 한다

 

• 축농증

–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

– 두통 및 열감이 있다

– 농같은 노란 콧물이 나온다

– 기침 가래를 동반한다 

 

비염과 축농증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인 만큼, 방치하면 단계별로 다른 증상들을 야기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됩니다. 문진 및 검사를 통해 약물 치료, 면역 치료를 하거나 코 내부 구조적 이상이 원인일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3D CT, 전자내시경 등을 이용해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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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코가 자주 막히는 분들 계시죠?

코가 막히면 숨쉬기도 힘들고 두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코막힘 원인은 다양하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코막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코막힘 원인

 

코막힘의 원인은 크게 4가지가 대표적인데요,

비염 / 비중격만곡증 / 비밸브 협착 / 축농증

 

많은 분들이 코가 막히면 비염이라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산 약만 뿌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코막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약을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코막힘 검사

 

코막힘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3D CT, 전자내시경, MAST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 3D CT

3D CT로 코뼈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검사 후

하비갑개의 상태,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등

코의 내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전자내시경

전자내시경을 통해 코 안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검사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코의 상태를 보면서

코 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 MAST 검사

 

비염의 종류와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이며,

알레르기 비염, 비 알레르기 비염을 구분하고

어떤 물질에 반응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 비밸브와 같이 구조적인 부분과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물질에 과민 반응하는지,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코막힘 치료 방법

 

코막힘 치료는 코가 막히는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했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비중격만곡증+비밸브 수술>

 

비중격만곡증, 비밸브 협착과 같이

구조적인 부분이 원인이라면

약물치료로는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적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면 원인이 되는 물질을 회피하거나

약물치료,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축농증 수술>

축농증의 경우에는 무조건 수술하기 보다는

증상과 상태에 따라서 약물 치료를 우선 받고,

4~6주 이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코막힘이 심해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코막힘 원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맑은콧물

맑은 콧은 수분, 염분, 단백질과 항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생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정도의 양이라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콧물 양이 너무 많아 생활이 불편하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얀콧물

감기에 걸렸거나 콧속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콧 속에서 정화기능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코가 막히고 콧물이 끈적해지며, 색이 탁한 하얀콧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콧물

코감기로 인해 콧물이 많아지면

코 옆 빈 공간에 콧물이 저장 되는데

콧속이 붓고 막히면서 누런 콧물이 나오게 됩니다.

가래가 심하고 코가  목뒤로 넘어간다면 축농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녹색콧물

누런콧물을 방치한다면 초록색, 연두색 콧물로 이어지곤 합니다.

콧물 속 항체가 세균과 싸우고 있거나

박테리아에 감염돼 있을 때 주로 흐르게 되죠.

붉은콧물

콧물 색이 붉은 색을 띈다면

피가 섞여 나온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주변환경이 건조하거나 코를 심하게 풀면 콧속에 상처가 생겨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검은콧물

흡연을 하거나 공기가 탁한 경우

먼지 등 더러운 이물질이 섞인 검은 콧물이 나올 수 있어요.

환경을 개선했는데도 검은콧물이 계속 되거나

두통 등 다른 증상을 동반 할 경우에는

심한 감염일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을 해보세요!

만성비염,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은 

우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3DCT촬영 검사와 전자 내시경을 진행해야해요.

원인과 코 내부의 상태를 파악하였다면 그에 맞는 치료법을 진단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치료나 회피요법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의 비염은 비중격만곡증과 비염 수술을 통해

축농증은 필요에 따라 수술 또는 약물치료를 병행 하여 치료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모든 코질환은 진단을 하기 전 코의 내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3DCT촬영 검사는 필수인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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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고는 분들 중에는 코가 막혀서 코골이가 생겼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막힘이 코골이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인이 맞긴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코막힘 때문에 코를 고는 것은 아닙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코가 막혀서 코를 곤다고 생각해, 정확한 검사 없이 코막힘 수술을 코골이 수술이라고 받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수술 효과가 없다거나 재발했다고 하는 것이죠.

 

실제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박준형 씨가 코골이수술후기를 재밌게 이야기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러나 내용을 들어보면 코골이 수술이 아닌 코막힘 수술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오해가 생겨나게 됐을까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는 원인 중 코막힘이 차지하는 영향은 무시할 수는 없지만, 코글 고는 원인이 입천장, 혀뿌리와 비교했을 때 중요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코가 막히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입천장과 혀뿌리 부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발생하는 경우에 코까지 막혀 있다면 수면 시 공기의 흐름을 빠르게 해 좁아져 있는 부분을 더 좁아지게 만듭니다.

이때 단순 코골이가 있다면 수면무호흡으로, 가벼운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중증의 수면무호흡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코막힘이 있다고 넘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코막힘이 있으면 두통, 후각감퇴,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코막힘이 있으면 또다른 수면장애인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수면 시 코가 막히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합니다. 잠이 든 후에도 코가 막혀 수시로 깨어나고 결국엔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나 코막힘이 있는 분들은

쉽게 넘기지 말고 3D CT, 전자 내시경, 수면다원검사 등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부위를 찾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평소에 알레르기비염이나 만성비염을 앓고 있진 않은가요?

 

 

 

앓고 있다면 알레르기비염과 만성비염의 고통을 아주 잘 알고 계실거에요.

코도 심하게 막히고, 콧물, 재채기, 가려움이 하루 종일 괴롭히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피곤하고 졸립기 까지 하죠.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봄, 가을, 겨울이 되면 정말 고통을 주는 질환이죠.

약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뿌리는 약은 코막힘을 일시적으로 괜찮게 해주는 방법이지 알레르기 비염의 완치가 목적이 아니랍니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표본으로 알레르기 비염과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감은 1.7배, 불안감 2.4배, 자살충동 1.8배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염은 코막힘과 같은 증상들 때문에 업무나 학업에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피곤함도 지속되는 것 때문에 짜증도 많이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 영향을 준 것 같네요.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까지 영향을 주는 알레르기 비염은 약물치료, 면역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면 검사를 통해 혹시 코 내부의 구조가 문제인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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