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이 뇌 손상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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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서 숨이 막히고 컥컥 거리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미 이런 증상까지 나타났다면 단순코골이 보단 수면무호흡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수면무호흡이 뇌 손상까지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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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연구팀에서 연구한 결과인데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와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정상인의 뇌를 비교하여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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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는 수면무호흡이 있는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뇌의 부피 일부가 줄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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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뇌의 일부가 줄어든 걸까요?

코를 고는 사이 사이에 조용한 시기가 있죠. 이때 무호흡이 자신도 모르게 오게 되는데요.

심하면 하루에 100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호흡이 멎으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지 못해서 신체는 일시적으로 저산소증에 빠지게 됩니다.

저산소증이 만성화되면서 산소 공급이 뇌세포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뇌 일부가 위축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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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할 경우에는 뇌세포가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켜 치매까지 걸릴 수 있게 됩니다.

산소부족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뇌혈관벽이 좁아져 뇌졸중 위험도 상승하게 됩니다.

즉 수면무호흡증은 단순하게 수면의 질만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뇌 손상까지 일으킨다는 것이죠.

오랜기간 방치하고 심해진다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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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은 스스로 진단하고 알기 쉽지 않답니다.

평소 코골이가 있고 낮에 피곤함과 졸음이 계속되고 집중력까지 저하되는 것을 느낀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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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상태가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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