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몇 시간 정도 주무세요?

많은 분들이 수면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못 자게 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비만 위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량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매일 3시간 30분씩 잠을 잔 사람은

7시간 잔 사람에 비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1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공복감이 증가하고

결국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력저하

수면부족이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서울 성모병원 안센터 시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시력 장애 위험이 3.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질병,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면 부족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거나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심장 질환 유발

수면 시간이 하루 4시간 미만인 분들은

심장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4시간 미만으로 자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분이라면

코혈압, 심근경갯과 같은 짐장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7시간 30분 입니다. 

야근이나 회식, 학업 등여러가지 이유로 수면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잠자리에서 습관처럼 하는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수면 장애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 중에 나도모르게 쏟아지는 잠으로 고민인 분들이 계실텐데요. 시도때도 없이 잠이 쏟아져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기면증이란 무엇일까?

기면증은 낮시간에 과도하게 졸립고, 렘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 잠이 들고 깰때 나타나는 환각, 수면마비, 수면발작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기면증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병인데요. 기면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주간졸림, 가위눌림, 탈력발작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참을 수 없는 수면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중 탈력발작은 기면증만의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탈력발작이란 발작수면의 주증상으로 가벼운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신체근육의 일부에 힘이 빠지는 증상입니다.

낮에 자주 졸고 졸음이 많다고 해서 ‘기면증이다’ 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이러한 수면발작, 탈력발작의 증세를 동반한다면 기면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방법

위 내용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상황을 계산해봤을때, 여기서 8점을 넘는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방법의 경우 정확한건 아니므로 의심이 될 때에는 수면다원검사, 주간입면기반복검사 등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의 치료

주간졸림의 증상이 기면증, 과수면증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야간 수면다원검사 후 이어서 주간입면기반복검사를 4~5회 정도 연속으로 시행합니다. 야간 수면다원검사로 수면의 문제점을, 주간입면기반복검사로 기면증 여부를 확진하게 됩니다.

확실하게 기면증으로 진단이 된다면, 먼저 약물을 사용하여 주간졸림을 방지해주는 치료를 해주고, 혹시라도 다른 수면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면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저 잠많고 게으른 사람으로 보이기 쉬운 기면증, 피곤하고 무리해서라고 푹 자면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기면증 자세히 알아보러가기 – 클릭 >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잠은 많이 자는 것보다 제대로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을 취해야 우리 뇌와 몸이 휴식을 하고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수면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혹시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이 느껴진다면 수면 장애를 의심해보고 치료를 고려해 봐야합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010년 46만 명에 비해 약 56%나 증가한 것입니다.

수면장애는 대표적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수면 장애는 어떻게 확인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알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모든 수면 장애 진단의 표준검사로 

수면 장애는 말 그대로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장애이기 때문에 

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병원에서 하룻밤 잠을 자면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잠을 자는 자세, 뒤척이는 모습, 다리 움직임 등 눈에 보이는 증상부터

산소포화도, 뇌파, 호흡 곡선, 심전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을 검사하고 판독을 통해 수면 장애를 진단하게 됩니다.

이때 본인이 가입한 의료 실비에 따라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생각한다면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장애 치료법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면다원검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수면다원검사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