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업만 시작되면 졸음이 쏟아질까?

수업시간 피곤

3월이 되면서 학교가 개학을 했는데요.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학교 생활 적응과 공부에도 집중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왜 수업시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질까요?

 

단순히 춘곤증? 기면증? 도대체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 수면부족

수업시간 피곤

하루 평균 몇시간 주무시나요?

성인 기준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이 7~8시간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나라 평균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 1시간 정도 적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은 충분히 잠을 잤다고 생각일 들지만

수면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낮에 수업을 듣거나 일상 생활을 할 때 졸음이 밀려오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 음식 습관

수업시간 피곤

음식을 너무 적게 먹거나 많이 먹어도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밤에 정신이 맑은 올빼미족은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포함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침 식사를 안 먹게 되는데요.

아침밥은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많은 양을 먹는다면

오전 시간에 식후 저혈당으로 피로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어야 합니다.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수업시간 피곤

평소에 잠을 자다가 코를 고는 분들 있으시죠?

심지어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어도 수업시간이나 업무시간에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회 이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면서

뇌에서는 산소 공급을 위해 우리 몸이 뒤척이게 되고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자주 깨어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날 주간 졸림, 만성 피로, 기억력 저하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고,

고혈압, 뇌졸중, 성기능 장애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인은 잠을 잘 잤다고 생각했지만,

수업시간에 계속 피곤하고 잠이 온다면,

본인의 생활습관과 수면 상태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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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수면장애 치료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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