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병원, 로킷과 재생의학 신의료기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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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이 지난 1월 23일, 로킷과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 및 재생의학 분야에 관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연구원, 연구책임자의 업무 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유·무형의 기술을 상호 제공해 인공 피부, 뼈, 연골, 망막 및 각막, 심장 패치 등 재생의학의 신의료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앤지병원은 코성형 후 발생한 피부 염증 및 괴사 등에 줄기세포 치료를 선도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줄기 세포와 바이오 3D 프린터를 이용한 연골 및 조직 등을 재생하고 재생된 세포를 이용해 염증이 발생한 코, 손상된 피부의 치료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높여 세포 손실이 적어 염증 및 괴사 부위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앤지병원은 “로킷이 가지고 있는 재생의학 기술과 지앤지의 의료기술이 합쳐져 신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손상된 조직이 자연 치유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 코 재수술을 통해 빠른 재건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킷의 바이오 3D 프린터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증받아 세계적인 연구소 및 대학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생명공학 시장을 주도할 글로벌 바이오 3D 프린팅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로킷의 유석환 대표는 “로킷의 바이오 3D 프린팅을 이용한 기술과 지앤지병원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환자맞춤형 치료가 개발되어 하루빨리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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