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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 NICE 기술평가 ‘비밸브재건술’ 분야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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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지앤지병원(대표원장 성용해·현도진)이 최근 NICE 평가정보의 기술평가에서 기술사업 역량 및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TCB:Tech Credit Bureau)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증서이다. 기업평가의 대표기업인 NICE 평가정보에서 서류전형과 현장심사, 전문 심사인과 고도화된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별하고 있다.

지앤지병원은 기술 분야에서 ‘비밸브재건술’로 그동안 수많은 수술 사례와 전문성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 됐다.

비밸브재건술이란 코 안쪽의 비중격 상단의 지붕과 같은 공간이며, 호흡을 조절하는 핵심 부위를 넓혀주는 수술방법으로 코막힘이 심하다면 확인해 봐야 되는 부위다.

지앤지병원은 2015년 ‘비밸브재건술’에 대한 서비스표를 등록(제41-0340076호)했다.

지앤지병원 이성훈 원장은 “코막힘은 환자가 느껴지는 주관적인 증상이라서 비중격만곡증만으로 수술하는 것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런 경우 대부분 비밸브를 넓혀주는 것으로 코막힘 개선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용해 원장은 “코막힘이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3D CT와 전자내시경 등의 검사로 비밸브가 좁아져 있다면, 비밸브 재건술을 통해 코막힘 치료를 받아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NICE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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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 로킷과 재생의학 신의료기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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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이 지난 1월 23일, 로킷과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 및 재생의학 분야에 관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연구원, 연구책임자의 업무 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유·무형의 기술을 상호 제공해 인공 피부, 뼈, 연골, 망막 및 각막, 심장 패치 등 재생의학의 신의료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앤지병원은 코성형 후 발생한 피부 염증 및 괴사 등에 줄기세포 치료를 선도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줄기 세포와 바이오 3D 프린터를 이용한 연골 및 조직 등을 재생하고 재생된 세포를 이용해 염증이 발생한 코, 손상된 피부의 치료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높여 세포 손실이 적어 염증 및 괴사 부위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앤지병원은 “로킷이 가지고 있는 재생의학 기술과 지앤지의 의료기술이 합쳐져 신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손상된 조직이 자연 치유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 코 재수술을 통해 빠른 재건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킷의 바이오 3D 프린터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증받아 세계적인 연구소 및 대학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생명공학 시장을 주도할 글로벌 바이오 3D 프린팅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로킷의 유석환 대표는 “로킷의 바이오 3D 프린팅을 이용한 기술과 지앤지병원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환자맞춤형 치료가 개발되어 하루빨리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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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코성형, 부작용 최소화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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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수술과 코성형을 동시에 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는 숨을 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코 모양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막힘과 코성형을 동시에 받으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제대로 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막힘과 코성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단순히 협진 시스템이나 각 분야의 전문의라고 하더라고 쉽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막힘 수술을 중점으로 하던 병원에서 코성형과 코막힘을 동시에 받는다면, 비염과 비중격만곡증 등 코막힘은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코 내부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코성형 시 보형물 삽입을 하면 코가 주저 앉거나 꺼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원하는 코 라인을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코성형만 하던 병원에서 코성형과 코막힘 수술을 진행할 경우, 코 기둥인 비중격을 튼튼하게 만들지 못하게 되면서 원했던 코모양을 기대하기 어렵고 코막힘까지 제대로 개선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보형물을 올렸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보형물이 휘어져 기존에 없던 코막힘을 유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까? 코막힘 코성형을 동시에 집도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과 미용적인 부분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고난도 수술로 동시에 진행해 본 노하우가 부족하다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원했던 코 모양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3D CT, 전자내시경 등 첨단 검사시스템으로 코의 겉과 속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곳을 찾아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앤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성용해 원장은 “코는 숨을 쉬는 기능적인 부분과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코 모양 둘 다 신경을 써야 한다”며 “코막힘 코성형 수술을 통해 기능적인 부분과 미용적인 부분을 동시에 시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원하는 코 모양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협진시스템만을 강조하는 병원 보다는 다양한 사례의 코막힘 코성형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던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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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 진상균 원장이 말하는 기능코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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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남녀노소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실제로도 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모 중에서도 우리 얼굴의 중심에 있고 인상을 좌우하는 코는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콧대나 코끝이 낮거나, 매부리가 튀어 나와있는 사람, 콧볼이 넓은 복코를 가진 사람, 휜코인 사람, 화살코, 들창코 등 코의 모양과 불리는 이름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는 숨을 쉬는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죠.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코막힘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지앤지(GNG)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상균 원장의 기능코성형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지앤지병원 진상균 원장이 이야기하는 코의 미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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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코는 각자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고, 같은 코 모양이라도 그 사람의 전체적인 얼굴 비율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자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환자가 원하는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이상적인 코 모양을 찾아가야 합니다.

 

코성형 시에는 안전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있을 텐데요. 코성형은 재수술에 대한 염려가 큰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집도하는 전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코에 대한 해부학적인 지식, 다양한 수술경험과 노하우,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 미적인 센스 등은 만족스러운 결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복코, 콧볼축소 같은 경우, 콧볼의 피부조직 특성 때문에 경험과 실력, 지식이 부족하다면 코성형 후에도 별로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고난도 수술입니다.

따라서 지앤지병원 진상균 원장처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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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GNG)병원 진상균 원장이 코성형 시, 놓치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코막힘.

코막힘의 원인은 비중격만곡증, 비염, 비밸브, 축농증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성형 전 반드시 3DCT를 통해 코의 내부를 확인 한 후 진행을 해야 부작용으로 코막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진상균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 중 한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 코 내부를 확인하면서 코성형 후 코막힘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코막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코막힘과 코성형을 동시에 진행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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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기능코성형이라고 합니다.

코막힘과 같은 코의 기능적인 부분을 해결하고, 코성형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기능코성형을 생각중이라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 구체적인 성형 계획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권해주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막힘과 코성형을 동시에 하는 기능코성형으로 두마리 토끼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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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앤지병원 기능코성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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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마니아들의 코뼈골절부상, 당일 수술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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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던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스키, 스노보드동작의 특성상 코뼈골절을 당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코뼈가 골절될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붓기, 멍,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 자가 치료에 그친다는 점이다.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외부적인 문제는 물론 내부적인 문제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코의 겉모양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코의 모양이 휘어질 수 있으며 주저앉은 듯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 비중격만곡증이 발생해 비염, 코막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코뼈골절은 가급적 당일 수술 받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대학병원 및 일반 성형외과 등에서 당일 치료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입원 후 수일 동안 입원해 대기를 해야 하기도 한다.

이 같은 환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앤지병원은 골절 2주 이내일 경우 언제든지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한 ‘코뼈골절 조기복원술’을 선보이고 있다. 부러진 코뼈를 내원 당일 재건하여 환자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다.

코뼈골절 조기복원술은 붓기가 심한 경우에도 3D CT로 골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또부종주사로 붓기를 가라앉힌 뒤 골절된 뼈를 바로 잡는 정복술을 시행하며, 입원 없이 당일 수술 및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지앤지병원 이비인후과 이성훈 원장은 “코뼈골절이 발생한 경우 붓기 때문에 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반면 조기복원술은 첨단장비를 이용해 골절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부종주사 치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 부위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절에 따른 비중격만곡증으로 코막힘 등의 기능적 장애가 발생한 경우 코 내부 문제까지 정확히 파악해 해당 질환을 동시에 해결하는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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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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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 모 씨(38세)는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자신의 코 고는 소리로 아내와 각방을 쓴지도 오래됐고, 연초에 회사 워크숍을 갔다가 시끄러운 코골이로 동료들에게 놀림과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본인 스스로도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낮에 졸음과 두통, 피로가 심해져 고민이다.

김 씨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치료법을 알아봤지만 인터넷에서는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필요한 정보와 광고가 쉽게 구분되지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실제로 코골이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코골이수술을 받은 환자는 2009년 2천554명에서 2013년 4천182명으로 63.7%나 늘었다.

코골이치료는 크게 비수술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로 나눠진다. 비수술적인 치료법에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구강내장치와 양압기가 대표적이다.

구강내장치는 적용환자가 경증 환자로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고, 양압기는 수면 시 항상 기기를 착용해야 해서 부적응으로 인한 치료중단 문제가 크다. 때문에 적정 압력 관리, 적응 관리, 소모품 관리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과거 수술치료 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원인과 상관없는 코막힘 수술을 시행하거나 단순 목젖 절제를 시행했기 때문에 효과가 약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인마다 다른 코골이 원인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 재발 확률이 적고 효과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대했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치료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 CT, 전자내시경으로 원인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뇌파,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을 분석하고 중증도와 코골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실제로 잠을 자면서 이뤄지는 정규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원인진단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수술적, 비수술적인 치료법이 모두 적용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특히 수술적인 치료의 경우에는 1단계, 2단계 수술이 모두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서울> 기사 원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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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증, 고혈압 등 합병증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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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스트레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주부들이 있다. 바로 남편의 극심한 코골이 증상 때문이다. 잠을 이루려고 해도 남편의 코골이 소리가 너무 심해 방해를 받는 것이다.

코골이 소리의 소음 피해는 생각보다 크다. 실제로 코골이 소리는 심할 경우 무려 80데시벨(dB)까지 치솟는다. 이는 지하철이 진입할 때 발생하는 소음과 맞먹는 수준이다.

그러나 정작 코골이의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코를 고는 자신의 건강 문제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이라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란 잠을 잘 때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은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주간졸림증을 비롯하여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초래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등의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수면 중 체내 산소 공급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폐혈관 수축 및 일시적인 폐동맥고혈압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비만이나 구조상의 이유 등으로 수면 시 기도가 막혀 발생하는 수면 질환이다. 따라서 좁아진 기도 공간을 얼마나 넓혀주는가가 치료의 주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3D CT, 전자내시경으로 원인 부위를 파악하고 수면다원검사로 증상의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와 성향에 따라 양압기, 구강내장치 등의 비수술적 치료 또는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이설근전진술, 양악전진술 등 수술적인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의 경우 해당 수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충분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양악전진술의 경우 이비인후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간 긴밀한 협진도 필수이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는 주변뿐 아니라 본인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람마다 코골이 원인과 심각한 정도가 다르므로 정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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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코막힘 시달리는 당신, 비중격만곡증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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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윤 모씨(34)는 여름만 되면 비염 증상에 시달린다. 올해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사무실 에어컨이 가동되자마자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가 하루 종일 쏟아졌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윤씨는 뜻밖에 ‘비중격만곡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비염을 일으킨 원인이 다름아닌 ‘비뚤어진 코’ 때문이었던 것이다.

추운 날씨, 더운 날씨 가릴 것 없이 하루 종일 코막힘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콧물, 재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른 바 ‘비중격만곡증’ 때문이다.

비중격만곡증이란 양쪽 콧구멍을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져 코가 막히는 증상으로, 대한민국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이 질환을 갖고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만성 코막힘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가져다 준다. 또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여 두통 유발, 수면 장애, 기억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 치료 전에는 먼저 비중격의 휘어진 정도를 분석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휘어진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CT 검사를 시행한다. CT 촬영은 코 내부 전체 상태뿐 아니라 치료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로는 휘어진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비중격만곡증 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다. 비중격교정술은 코 부분 마취로 진행하며 30분 정도 소요된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시에는 최소절제수술방법인 ‘비중격성형술’로 진행해야 비중격을 최대한 많이 보존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실비보험처리가 가능해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 지앤지이비인후과 병원 홍성문 원장은 “비중격교정술은 부분 마취로 당일 입퇴원이 가능해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이다”라며 “검사 당일 수술도 가능해 스케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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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비밸브재건술로 코막힘 원인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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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으로 호흡곤란, 코막힘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시도 때도 없이 막히는 코 때문에 호흡 곤란이 나타나 스트레스를 겪기 마련이다.

그러나 만약 약 처방으로도 코막힘 증상이 해결되지 않고, 두통·비염·축농증·중이염 등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비중격은 코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한 신체 구조물이다. 비중격은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비중격이 휘어질 경우 코막힘을 유발하는 것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체내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두통, 수면 장애, 심한 코골이, 기억력 감퇴 등을 초래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구조적인 이상 증상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로는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엑스레이, 3D CT 촬영으로 코 상태를 진단한 뒤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인 비중격교정술은 수면마취 또는 전신마취가 적용된다. 특히 콧구멍 내측에서 시행되어 외부 흉터가 남지 않는다. 수술 시간은 20~40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후 2주 동안 주 2~3회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만약 코막힘이 코 상단 지붕의 공간인 비밸브가 좁아져 생긴 경우라면 비중격교정술과 비밸브교정술, 고주파 비염수술 등을 병행해 치료해야 한다.

또 비밸브는 정상인데 비강 아래쪽 비중격이 많이 휘어져 있거나 비염이 심해 하비갑개 부기로 코막힘이 발생한 경우에는 코살 제거 및 비중격 재건술, 고주파 비염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지앤지병원 성용해 원장은 “대부분 휜코는 비중격만곡증과 비염, 비밸브를 동반하고 있어 정확한 검진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와 질환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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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과 잦은 편두통, ‘비중격만곡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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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강 모씨는 얼마 전부터 코막힘이 심해 제대로 냄새를 맡을 수 없고 호흡을 하는 것조차 답답하게 느껴졌다. 병원을 찾아 비염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3D CT와 내시경으로 정밀진단을 받은 강씨는 결국 ‘비중격만곡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비염, 코막힘, 또는 편두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비중격만곡증 진단을 받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비염으로 알고 약물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계속 재발되거나 편두통을 동반한 경우라면 비염이 아닌 이 질환에 의한 코막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이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두 개로 나누는 연골인 비중격이 휘어져 있는 증상을 말한다. 콧구멍 사이에 위치한 비중격이 휘어져 있으면 코막힘뿐 아니라 비염, 코골이, 후각장애, 편두통 등의 이상 증세를 초래하게 된다.

비중격만곡증은 코 겉모양과는 별다른 상관이 없다. 따라서 비중격 이상 여부를 상세히 알기 위해서는 3D CT 등으로 면밀하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소 마취로 코 안쪽에서 휘어진 뼈나 연골부를 절제해 휘어진 비중격연골을 정중앙에 위치시키는 비중격교정술로 치료한다.

다만 수술을 할 때에는 비중격을 얼마나 보존하느냐가 관건이다. 최대한 비중격을 보존해 수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미리 막고, 코의 기능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또 코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비밸브와 하비갑개(코살)의 이상여부까지 함께 검사해 치료해야 코막힘 증상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앤지이비인후과 홍성문 원장은 “비중격은 연골이라 약물로는 효과가 없다”면서 “비중격이 휘어져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수술할 필요가 없지만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수술을 통해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데일리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