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숙사에 살거나 회사 숙직실, 연수원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잠을 자야 되는 분들이 있으시죠?

또 요즘에는 MT나 워크숍, 출장 등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과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모든 사람이 조용하게 잠을 잘 자면 괜찮겠지만,

룸메이트가 코를 곤다면 정말 짜증이 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룸메 코골이’, ‘기숙사 코골이’ 등을 검색하고

그 치료법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룸메 코골이에 대해서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6년에는 룸메 코골이 소리 때문에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얼마전 중국에서는 시끄러운 코를 곤다는 이유로

자신의 룸메이트와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룸메 코골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룸메 코골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원했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수면다원검사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는 동안 내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뇌기능 상태를 알기 위한 뇌파 검사,

근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근전도,

심장 리듬을 보기 위한 심전도 등과

전체적인 상태를 보기 위해 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하룻밤을 주무시는 검사입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 여부와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되는 검사입니다.

– 전자내시경, 3D CT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 부위를 찾는 검사로

어느 부위가 좁아지면서 코를 고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자내시경으로 경험 많은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3D CT 촬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뼈와 같은 구조물을 파악합니다.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분이라면

주간 졸림, 만성피로 뿐만 아니라

고혈압, 뇌졸중 등 각종 고혈압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코골이 치료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코골이는 잠을 자면서 숨을 쉴 때,

입천장, 혀 등의 영향으로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가 지나가다가 점막이 떨리게 되고,

이때 나오는 소리가 코골이입니다.

이때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공기가 지나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피곤하거나 술을 마신날에만 코를 고는 단순 코골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심한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시간이 횟수가

시간당 5회 이상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5번 이내면 저앙 범위에 속하지만,

5가 넘어가면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치료를 받지 않고 오래 방치한다면

부정맥, 심부전, 당뇨병, 뇌졸중, 발기부전 등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숨을 쉬지 못하면서 몸에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심장이 무리하게 빨리 뛰게 됩니다.

오래 지속된다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부정맥이나 심부전, 협심증으로 악화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인슐린 호르몬 작용이 떨어집니다.

인슐린 호르몬은 우리 몸 속 당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작용을 못하게 되면서 당 수치가 오르게 되고

결국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수면무호흡증 원인 파악이 중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전에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왜 코골이가 발생했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요.

3D CT, 전자내시경을 통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어느 부위에 의해서 나타나는지

원인 부위를 확인해야 하고

수면다원검사는 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잠을 자는 검사로

뇌파, 심전도, 맥박, 산소포화도, 잠을 자는 자세 등

수면 시 일어나는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분석 및 판독을 통해 진단을 합니다.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하거나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코골이 치료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몇 시간 정도 주무세요?

많은 분들이 수면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못 자게 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비만 위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량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매일 3시간 30분씩 잠을 잔 사람은

7시간 잔 사람에 비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1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공복감이 증가하고

결국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력저하

수면부족이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서울 성모병원 안센터 시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시력 장애 위험이 3.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질병,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면 부족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거나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심장 질환 유발

수면 시간이 하루 4시간 미만인 분들은

심장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4시간 미만으로 자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분이라면

코혈압, 심근경갯과 같은 짐장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7시간 30분 입니다. 

야근이나 회식, 학업 등여러가지 이유로 수면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잠자리에서 습관처럼 하는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수면 장애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우리 생활에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많은 분들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데요.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6년 49만 4900명으로, 2012년(3만 8800명)에 비해 38%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는 수면의 질이 떨어진 것으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 불면증

불면증은 밤에 잠들기 힘들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깨는 증상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리듬이 깨지면 나타나는데요,

잠을 잘 못 자기 때문에 주간 졸림과 피로감,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2~3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지만,

그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적인 불면증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불면증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활습관이나 수면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불면증이라면 전문의 처방을 통해 수면제 복용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기면증(과수면증)

밤에 잠을 6시간 이상 잤지만, 

낮에 심한 졸음을 호소하거나 몸에 힘이 빠지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무엇보다 낮 시간에 졸음이 밀려와서

학업, 업무, 운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G) / 수면다원검사(PSG)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

코골이와 동반되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로

잠을 자는 동안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않은 증상입니다.

숨을 쉬지 않는 시간이 10초 이상으로

시간당 5회 발생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합니다.

숨을 쉬지 않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주간 졸림, 만성피로, 두통, 무기력감,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고혈압,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고

심하면 돌연사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 CT, 전자내시경 등을 통해 검사를 하고

양압기와 구강내 장치 등 비수술적인 치료법,

원인 부위에 맞는 수술적인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

수면 장애가 있다면 건강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

꿀잠 주무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수면장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은 다음날을 위한 ‘정비’의 시간!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주무시나요?

대부분 업무, 학업, 가사 활동 등 다양한 이유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뇌와 심장 등 장기들은 휴식을 취하는데요,

그만큼 적정 수면시간을 취해야 신체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 나타나면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이고 증상이 심각해지면 우울증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하루 평균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적정수면 시간은?

필요한 수면 시간은 개인의 생활습관, 나이,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한 성인의 필요한 평균 수면시간은 7~8시간, 어린이와 청소년은 9~10시간 잠을 자야 합니다.

• 잠을 잘 못 자면 어떻게 될까?

하루 평균 6시간 이내로 잠을 자게 되면 인지기능, 판단력,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또 두통과 무기력증이 나타나면서 짜증, 스트레스가 쌓이는데요,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울증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낮시간에 졸음이 오고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줍니다.

운전을 하거나 중장비를 다루는 등의 일을 하게 된다면 사고를 일으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분들이 있으시죠?

이런 경우 생활 패턴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몰아서 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나쁜지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