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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재발 없이 치료받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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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이 모 씨(38세, 남)는 평소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가족들의 눈총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로 인해 직장업무에도 지장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코골이수술을 받았지만, 코골이는 재발했고 또다시 배우자와 각방을 쓰고 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코골이치료를 받아서 후회하고 있다가, 코골이치료 전문병원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이처럼 코골이수술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술 후 증상이 재발하는 이유는 정확한 원인을 찾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골이의 원인이 단순히 목젖이 크거나 코막힘 때문이라고 생각해 목젖 절제수술이나 코수술만 하거나, 또 수술적인 치료를 하지 못하는 일부 병원에서는 양압기 처방만 하는 실정이다.

코골이 전문병원에서는 3D CT와 내시경,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의 정확한 원인 부위를 찾고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코골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지앤지수면클리닉은 종합 검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문의료인이 골밀도 검사부터 혈액 검사를 통해 몸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증상과 직업, 나이,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또 코골이치료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 양압기를 비롯한 비수술적 치료와 코골이 1차 수술부터 2차 수술까지 모든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수면다원검사 전용층을 운영해 쾌적하고 조용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코골이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국과 독일 등 의료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검증된 안전한 수술법을 권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정밀한 검진을 통해 그에 맞는 코골이치료법을 찾는 것이 환자에게 효과가 좋아, 재발할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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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소음보다 건강에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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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흔히 소음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코골이치료를 위해 병원을 가는 이유도 가족들의 불만이나 직장동료들의 불평 때문에 눈치를 보다가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만성피로나 주간 졸림, 혹은 고혈압과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수면클리닉을 찾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당사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와 사례 때문이다.

실제로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었던 대상자들 중에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고 난 후 고혈압 환자 중 약 70%가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다.

게다가 주간에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직장인들 중에서도 코골이수술 후 피로감이 사라졌다는 사람들도 많다. 이처럼 코골이는 소음도 문제지만 본인의 건강과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코골이는 남성에게 더 흔하며,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 이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 술과 담배를 자주 하는 하는 사람에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더 자주 나타난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시 호흡이 자주 끊기는 현상으로, 호흡을 하지 못하면 수면이 자주 끊기고 각성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밤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주간 졸림과 만성피로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발기부전 등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키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앤지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치료는 가족을 위해서 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치료이다”며 “특히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지는데, 모든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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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코골이수술을 위해선 ‘정밀검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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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주변에 폐를 끼치거나 불편함을 주는 소음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이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한 사람 중에는 성인병(생활습관병)을 지닌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고혈압, 심부전증 환자들 중에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의 70%가 코골이수술 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외국의 보고사례가 있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는 성인병 유무를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재발 확률도 높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측에 따르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해야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은 3D CT와 전자내시경을 이용해 구조적인 원인을 찾고, 수면다원검사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증상과 중증도 등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나타나는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 50여 가지 전문적인 종합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정밀하게 검진해 코골이 치료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양압기 등 비수술적 치료부터 미국, 독일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코골이 수술법들을 비교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권유한다.

현도진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원장은 “기도의 구조적인 문제로 생기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치료법들이 다양하다. 환자의 건강상태, 직업,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무호흡 환자의 경우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아 검사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검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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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지앤지 수면클리닉에 매트리스와 베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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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는 17일 서울 삼성동 지앤지 수면클리닉(www.gngsleep.co.kr)과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씰리 포스처피딕 매트리스와 숙면 베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씰리침대는 다양한 쿠션감의 매트리스와 베개를 구비해 개개인의 수면 자세와 취향에 따라 꼭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지앤지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전통 있는 글로벌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의 매트리스와 베개로 최고급 수면 환경을 갖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고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침대를 개발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탄성과 내구성으로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한다. 씰리 숙면베개는 고밀도 메모리 폼의 탁월한 성분 배합비율로 만든 ‘스마트 플렉스 폼(Smartflex Form)‘으로 쉽게 꺼지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탁월한 무게 분산 효과로 편안한 수면 자세를 만들어 준다.

<머니투데이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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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의 갈등… “대학병원 갈까? 전문클리닉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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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강모 씨(45)는 요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때문에 고민이 많다. 자고 일어나도 늘 피곤한 건 오래 전 일, 얼마 전에는 이 일로 아내와 다투고 각방을 쓰기까지 했다. 아내의 권유로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 강씨, 그러나 평소 고혈압이 있어 치료 받을 병원을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웠다.

고급 장비와 인력, 안전시설을 갖춘 대학병원과 세심한 상담과 사후관리가 가능한 전문클리닉을 두고 고민하던 강씨는 결국 이 두 곳의 장점을 모두 살린 대학병원식 수면클리닉을 찾아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대게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잘 몰라 알아보다가 결국 대학병원과 전문수면클리닉을 두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학병원은 수술을 위해 필요한 고급 장비와 중환자실, 회복실, 입원실 등을 철저히 갖추고 있다. 여기다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 검사인력 등 전문의료진이 풍부하다.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이라면 그 대학병원의 명성만으로도 충분히 믿음이 가게 된다. 안전성 면에서도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하고 제세동기, 모니터링 장비, 응급검사에 필요한 장비 등 각종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밀려드는 환자로 인해 진료상담시간이 짧아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조언을 들을 시간적 여유가 없고, 수술 후에는 간단한 처방만 내릴 뿐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반면 전문클리닉은 수술 전 진료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환자의 상태와 수술에 관한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고, 한 의사가 직접 진료부터 수술까지 환자 한 명을 끝까지 케어해 준다. 수술 후에도 3D CT, 수면다원검사 등으로 수술결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이처럼 대학병원의 안전성과 신뢰성, 숙련도 높은 의료진과 전문 수면클리닉의 장점인 전문성, 편의성,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춰야 가장 이상적인 수면클리닉이라 할 수 있다. 여기다 비용마저 합리적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이처럼 대학병원과 클리닉의 장점을 모두 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면클리닉이 최근 서울 삼성동으로 확장이전했다.

지앤지수면클리닉은 13층 규모의 병원전용 건물에 진료, 검사, 수술, 입원, 애프터케어까지 토털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수면무호흡증은 혈압, 심장이나 폐, 간기능 등에 영향을 미쳐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술 전 필히 혈압, 심장이나 폐, 간기능과 같은 신체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자칫 정밀검진 없이 수술할 경우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꼼꼼하고 종합적인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고려해 지앤지수면클리닉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3D CT 등을 포함한 50여 가지 종합검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비수술적 치료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법을 찾아낸다. 이후 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등의 분야별 협진을 통해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24시간 중앙감지시스템, 응급시스템, 자가발전시스템을 갖추고 간호사와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해 수술 전후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지앤지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지앤지수면클리닉은 대학병원급 시설과 안전성, 숙련된 의료진에 전문병원의 장점인 세밀한 관리와 편의성, 환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든 장점을 두루 갖춰 코골이 환자의 병원선택의 고민을 없앴다”면서 “이런 장점들을 살려 정확한 진단 및 환자별 맞춤시술로 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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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성인병에 노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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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선임 장병으로 뽑힌 최고령자 임원희의 코골이로 입소한 멤버들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등 최근 방송을 통해 코골이의 심각성이 점차 대중에 알려지고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숨을 쉬는 동안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기 전 통과하는 부위들이 좁아져 공기가 쉽게 드나들 수 없을 때 생기는 호흡 잡음으로, 군 생활에서뿐 아니라 사회생활, 자녀의 신체·정서발달 장애 및 부부간의 불화 등 가정사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국민의 30~35세 남성 가운데 20%, 여성 5%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60세 이상 노년층은 남성 60%, 여성 40%가 코골이 증세를 보이고 있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이 한 시간에 5회 이상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고, 급(急) 노화를 초래하는 등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처럼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므로 증세가 있다면 하루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3D CT나 X레이검사,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 정도와 뇌파, 안구운동, 혈압, 자는 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코골이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입안에 착용하는 구강 내 장치와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기도에 압력을 넣어 호흡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양압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만약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기 어렵거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된다면 구개수구개인두 성형술, 이설근전진술, 양악전진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세가 재발하거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다양한 환자별 증상에 맞춰 검증된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특히, 병원을 방문하기 전 병원의 첨단 검사 및 수술장비, 안전관리시스템, 마취통증 전문의 상주 여부, 경험 많은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전문의의 협진이 가능한 수면클리닉인지 꼼꼼히 체크해야 안전하고 원하는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가 심해지는 봄철이 되면서 치료법을 묻는 환자들의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며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장기간 방치하면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검진부터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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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치료 안 하면 삶의 질 현저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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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주부 박모씨는 3년전부터 남편의 코골이와 씨름하면서 좋기로 소문난 부부금실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제는 남편의 얼굴만 봐도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난다고 말한다. 남편은 남편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일상에서 졸음이나 피로 등을 호소하고 직장에서도 가끔 자신이 뭘하려는지 잊을 만큼 건망증이 심해졌다. 명석했던 아들(13)마저 학교를 다녀와 눕기부터 하는 등 피곤함과 주의력 산만으로 학업성적이 내내 떨어지고 있다.

최근 코골이의 심각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료가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수면 중 무호흡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은 자동차 사고에 연루될 가능성이 보통 사람들보다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미국 뉴욕대 연구팀에서는 코골이를 방치하면 기억력이 남들보다 10년이나 빨리 저하되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외에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발생위험이 3.3배나 높고,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도 무려 8배나 높은 것으로 해외 연구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국내에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심각성을 여전히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30~35세 남성의 20%, 여성의 5% 정도가 코를 골고, 나이가 들수록 수치는 증가해 50세 이후엔 남녀의 절반 이상이 코를 고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수는 무려 120만명 이상이지만 5%만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고, 나머지 95% 환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진단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골이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연령대별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 소아 코골이는 3~12세 어린이 중 10∼25%가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그 중 10%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경험한다. 이를 가벼운 잠버릇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부모가 대다수지만 아이의 키 성장은 물론 행동·학습 장애, 심하면 심혈관계와 지능 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나이대 코골이로 인해 수면이 부족한 아이는 짜증이 늘고 공격성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20대의 이후의 코골이는 단체생활의 어려움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성에게 가장 멋져 보이고 싶은 20대 대학생 시절, 선후배가 어울려 함께 잠을 자는 대학 MT 숙소에서 코를 골아 망신을 당하거나 남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사례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MT, OT 등 1박을 해야 하는 학교 행사에 기피 현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만약 여성이라면 더 고민이 많을 수 있다.

가정을 꾸리는 30대 이후의 코골이는 부부금실에도 큰 위협이 된다. 영국에서는 코골이가 이혼의 세 번째 원인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코골이가 심하면 이혼의 사유까지 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굳이 이혼이 아니어도 코골이는 부부가 각방을 쓰게 만들고, 수면스트레스로 인해 부부간 불화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40~50대가 되면 코골이는 건강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코골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수면 중에 숨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처럼 몸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년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과 당뇨, 고혈압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여서 수면무호흡으로 산소까지 부족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자칫 돌연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코골이는 더 이상 남자의 심볼이 아닌 자신과 가정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코골이 증세가 있다면 하루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에 나서야 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구강 내 장치와 양압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구개수구개인두 성형술, 이설근전진술, 양악전진술 등 시술적 치료가 시행된다.

무엇보다 부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아예 효과가 없을 수 있어 환자별 증상에 맞춰 다양하고 검증된 수술법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치료나 비용면에서 효과적이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연령대별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치명적인 합병증 유발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가볍게 여길 질환이 아니다”라며 “생활의 불편을 없애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초기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부터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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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진료전 확인해야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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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2011년 3,012명에서 2013년 4,182명으로 4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코골이, 수면무호흡수술을 받은 환자의 일부는 효과가 미흡하고 재수술을 받은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치료의 첫 단계는 원인분석이다. 수원다원검사로 좁아진 구간과 증상의 정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내야 한다. 증상에 따라서는 한 가지 방법만 적용되거나, 또는 여러 방법이 병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소한의 수술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다.

예전의 전통적인 코골이수술은 코골이의 원인을 단순히 목젖이나 코막힘의 문제로 생각했다. 그래서 목젖만 절제하거나 코수술만 진행했다. 양압기만 갖추고 있던 병원들이 체계적인 악안면수술팀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코골이, 수면무호흡 수술분야에 뛰어들면서 이 같은 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코수술이나 목젖수술로는 완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엔 전자내시경과 3D CT를 활용해 정확한 원인 부위를 찾아내고 수면다원검사로 중증도를 확인해 1~5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행할 정도로 수술이 전문화되었다. 비수술적 치료에서부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개수구개인두성형 수술과 이설근전진술, 양악전진수술 등 다양한 수술이 적용된다.

이처럼 코골이, 수면무호흡 수술은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진단해 맞춤치료가 진행돼야 부작용과 재수술의 위험에서 벗어나 가장 이상적인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병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원 선택 시에는 우선 집도의의 경력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하는 집도의가 전문 수련과정을 거쳐 코골이, 수면무호흡수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지, 수술경험은 풍부한지, 검증된 다양한 시술을 모두 집도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해당 병원 자체에서 코골이 수면무호흡, 성형외과, 코막힘, 마취통증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진도 가능해야 한다. 기도는 얼굴의 여러 기관, 조직들과 연계되어 있고, 양악전진수술만 하더라도 얼굴뼈를 절제하는 성형수술이므로 반드시 협진을 통해 수술계획을 세워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전신마취가 진행되므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도 병원에 상주해 있어야 한다. 일부 병원은 수술 시에만 외부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기도 하는데, 수술 후에도 통증이 동반되므로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가 적절한 진통제를 투여하는 등 세심한 통증관리가 필요하고, 혹시나 모를 수술 중 사고에도 대비하려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반드시 병원에 상주해야 한다.

검사와 시술장비, 안전시스템도 체크해야 한다. 전자내시경, 3D CT, 수면다원검사장비 등 첨단 진단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환자의 증상과 발병요인 등을 정확히 분석해 가장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여기다 수술실과 병실을 연결하는 중앙감지시스템, 응급구급차, 자가발전시설 등과 같은 응급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혹시나 모를 응급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지앤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현도진 원장은 “코골이수술이 간단한 수술로 인식되다 보니 정확한 진단장비와 술기를 갖추지 않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면서 부작용 사례가 함께 늘고 있는 것 같다”며 “환자마다 얼굴의 생김새가 다르듯 기도의 형태도 모두 달라 거의 모든 분의 코골이, 수면무호흡 수술계획이 달라지는 만큼 전문 장비와 풍부한 수술경험,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맞춤치료를 받아야 보다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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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직장인 만성피로, 코골이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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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출근한 뒤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하늘의 별을 보며 귀가 하는 직장인들에게 잠은 피로를 풀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잠이 부족하면 아침 밥상에서도 제대로 눈이 떠지지 않고,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꾸벅꾸벅 졸게 된다. 이런 날이 지속되면 직장 내 업무성과도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여성에게 수면부족은 건강은 물론 미용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잠이 부족하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 속도도 빨라진다.

하루 권장되는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그러나 같은 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푹 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낮에 계속 졸려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졸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코골이 증상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 뒷부분이 떨려 나타나는 증상으로, 국내 성인남성의 거의 절반이 이 증상을 갖고 있다.

코골이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을 초래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상기도가 완전히 막혀 뇌를 비롯한 인체구조에 공기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가 10초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수면무호흡증이 만성피로뿐 아니라 저산소증으로 자율신경계의 교란을 일으켜 만성적인 심혈관계 합병증, 뇌졸중 등 더 큰 질환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다. 수면단원검사는 수면 도중 발생하는 뇌파, 안구운동, 근육의 움직임, 입과 코를 통한 호흡, 흉부와 복부의 호흡 운동, 동맥혈 내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수면의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에서 무호흡-저호흡지수(시간당 10초 이상 호흡이 줄어들거나 멈춘 횟수)가 5회 이상 관찰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몸무게가 정상치보다 높은 사람이라면 수면무호흡증 완화를 위해 살을 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 원인이 체중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정밀검사를 받아 자신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각자의 원인과 생활습관 등을 반영해서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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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병원 현도진 원장 “연예인 코골이, 남의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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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의 여행과 합숙을 주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코골이가 방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 출연자의 코골이 소음이 방 안의 적막을 깨고 울려 퍼지면 잠을 설친 다른 출연자들의 원성이 빗발쳐 미안해 하는 모습은 이제 방송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광경이다.

코골이는 이처럼 주변사람들을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업무시간 졸림 현상, 학습능력 저하, 신경질적 성격, 성 기능 저하 등 자신의 일상과 건강에도 큰 지장을 준다. 또 수면 중 숨이 끊기는 수면무호흡증은 만성피로뿐 아니라 심혈관계 합병증, 뇌졸중 등 더 큰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증상을 확실히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내시경과 CT검사를 통해 상기도의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올해 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코골이치료를 위해 강남의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을 찾은 방송인 전현무는 방송에서 양압기를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많이 사라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당시 전현무는 5시간 동안 이어진 수면다원검사에서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140여 차례나 잠에서 깼다. 진료를 맡은 현도진 원장은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고 혀가 커서 코골이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고, 수술적 치료도 가능하지만, 당장 방송 스케줄을 미룰 수 없어 비수술치료인 양압기 치료를 권유받았다.

지앤지병원 수면클리닉 현도진 원장은 “국민 5명 중 한두 명이 코골이 증상을 갖게 되면서 코골이가 이젠 방송의 소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코골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버려두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에 따른 표준화된 치료법들이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그 표준화된 법칙을 적용해 각자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즉, 환자의 증상, 건강상태, 생활환경, 직업 등을 모두 고려해서 어떤 치료법이 코골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1 기사 원문 보기>